[뉴스라이더] 윤리위 오르는 '이준석 징계안' 예상 파장은? / YTN

2022-06-21 57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임경빈 / 시사평론가, 이만수 /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 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오늘은 임경빈 시사평론가, 정치부 이만수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 또 좋은 케미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국민의힘 얘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윤리위에서 이준석 대표의 징계 문제가 논의가 됩니다. 이만수 기자, 국회에서 하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저녁 7시고요. 국회 본관 228호로 결정이 됐습니다. 보통 당내 윤리위 같은 경우에는, 특히 국민의힘 같은 경우 지금까지 시간은 모르겠는데 장소는 잘 공개가 되지 않았어요.

2019년에도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김승재 최고위원이라든지 그분들에 대해서 징계논의가 이루어질 때도 장소가 결정이 안 돼서 당시에 제가 출입하고 있었는데 장소 알아내느라고 굉장히 애를 먹었었거든요.


고생하셨겠네요.

[기자]
그때 강남에 있는 호텔 한 20군데 전화를 돌려서 결국에 알아내기는 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장소가 공개됐다는 게 굉장히 이례적으로 볼 수가 있겠고요.

그래서 장소 공개된 것을 두고도 오늘 결론이 나는 거냐, 안 나는 거냐. 사실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추측과 예상이 오가고 있기는 합니다.

[임경빈]
장소 공개 같은 경우도 이준석 대표가 지난주에 계속 문제제기를 했었던 부분이 본인이 직접 출석을 해서 소명을 하고 싶은데 뭘 알려주지 않으니까 나갈 수가 없다, 이런 식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마도 어떻게 평가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윤리위 입장에서는 그런 이준석 대표의 일종의 공박에 대해서 어느 정도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오히려 투명하게 공개를 하는 게 좀 더 낫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고요.

그것은 거꾸로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상당히 강경한 입장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오히려. 그런 부분을 한번 같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저도 사실 작가님 생각에 많은 부분 동의를 하는데 보면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성균관대 교수이기도 한데 지난 주말에 성장을 냈잖아요. 어떤 정치적 행위로 윤리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이 말...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2208344819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